오늘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고용이 악화되면서 니트족들이 크게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니트족의 정확한 의미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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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족은 어떤 의미일까요?
니트(NEET)족은 취업 의지가 없는 15세~34세의 젊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ning의 준말로 신조어인데요. 이들은 구직활동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를 위한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취업에 대한 의지와 능력을 가진 무직자(실업자) ·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프리터족과는 구별됩니다. 니트족은 백수와 은둔형 외톨이와도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요. 니트족과 백수는 둘 다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할 의욕이 있고 없음에 따라 다르게 분류됩니다. 또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거나 배우는 사람들은 제외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고시생이나 취업준비생, 전업 주부 등은 니트족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니트족은 은둔형 외톨이와도 차이가 있는데요. 니트족은 취업에 대한 의지가 없더라도 사회적인 활동(인간관계 등)을 이어가는 반면, 은둔형 외톨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니트 상태를 오래도록 벗어나지 못한다면 은둔형 외톨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니트족은 1990년대 경기 침체기를 맞은 영국 등의 유럽에서 처음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경기가 침체되며 청년 실업자들이 늘어났을 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고용 악화로 니트족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증가한 국내 니트족
현재 우리나라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와 고용 악화로 니트족이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난 21일 현대 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국내 니트족 현황과 시사점'의 보고서를 보면 국내 니트족은 지난해 기준 24,2%(약 8만 5000명)이 증가한 43만 6000명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보고서에서는 니트족을 비경제활동 인구의 청년층(15~29세)으로 정의했는데요. 이때 비경제활동 인구란 미혼이면서 직업훈련, 가사, 육아 등의 활동이 없는 사람으로 규정했습니다.
또한 전문대졸 이상 학력의 니트족도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2016년 17만 2000명에 불과했던 반면 지난해는 27만 5000명으로, 10만 3000명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전체 니트족 중 전문대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도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2019년에는 59.6% 였으나 현재는 63.0%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니트족의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보다 높다고 합니다. OECD의 조사에서는 취업자와 학생 층을 제외한 모든 청년층을 니트족으로 정의한다고 하는데요. 이 기준으로 국내 니트족을 환산하면 18.4%(170만 7000만 명)으로 13%인 OECD 평균보다 높습니다.
니트족은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그렇다면 니트족은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까요? 취업 의지가 없는 청년 무직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장기화된다면 직장인으로서 취업 후 평생동안 받는 생애 소득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되면 남은 여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층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 부모 세대의 부담감도 가중된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니트족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은둔형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는 개인 삶의 질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회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데요.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는 잠재성장률과 국내총생산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사회적 비용도 유발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오늘은 니트족의 의미와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구직활동을 포기한 분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가 악화될 때마다 니트족이 증가한 사실을 살펴보면 사회적으로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어 보이는데요. 더는 니트족이 늘어나지 않도록 사회적으로 대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서 빨리 이 사태가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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