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을 기획·제작한 진용진이 장성규가 진행하는 굿모닝 fm 라디오에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머니게임 시즌2의 소식과 함께 집단 퇴소로 추측되는 다투는 장면 공개 여부, 아쉬운 점과 보완점, 섭외하고 싶은 인물, 작가도 인정한 공혁준의 플레이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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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시즌2는 파이게임?
장성규는 머니게임 시즌2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묻습니다. 더불어 지금과 같은 머니게임이 될지, 아니면 머니게임의 후속작인 파이 게임(웹툰)이 될지를 묻는데요. 진용진은 후속작 여부에 대해 확답하지는 않았으나 머니게임 시즌2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파이 게임은 현재 완결이 나지 않은 웹툰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머니게임의 후속은 이번 시즌이 어떻게 마무리되느냐에 따라 선택될 것 같은데요. 시즌1 결말에서 우승자들에게 다음 시즌 참가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거나 인스타그램에 시즌2에 대한 언급이 있던 것을 보면 제작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투는 장면 추가 공개할까?
머니게임은 마지막회와 함께 비하인드컷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장성규는 참가자들이 다투는 장면을 공개할 생각이 있냐고 묻습니다. 현재 연이은 폭로전으로 집단 퇴소 장면 전체를 공개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이외에도 지난 6회 집단 퇴소 장면이 편집되어 나왔을 때 대다수의 시청자는 해당 장면의 풀버전을 공개해달라 요구했습니다. 다만 진용진은 현재의 영상으로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이 장면에 대한 추가 공개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영상이 공개된다면 일부 참가자들에 대한 여론이 더 안좋게 흘러감을 인식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이외의 비하인드컷은 과열된 상황이 수그러들었을 즈음 발표하겠다고 합니다.
집단 퇴소와 관련된 논란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 바랍니다.
머니게임에 대한 아쉬운 점은?
그는 머니게임에 대한 반응이 너무 과열된 점이 아쉬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참가자 한 명, 한 명이 본인에게는 소중하다고 말했는데요. 이후 방송은 방송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쉬운 점과 보완할 점은?
진용진은 머니게임과 같은 콘텐츠를 다룬 것이 최초였기 때문에 많이 미숙했음을 인정했는데요. 우선적으로 룰이 많이 부실했다며 다음 시즌이 진행된다면 보완할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룰인지 묻는 장성규의 말에 당장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이외에도 참가자들이 주문을 한 음식·물건들이 빨리 도착하지 못한 점 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각자 억울한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해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섭외하고 싶은 인물
진용진은 만약 머니게임 시즌2에 누군가를 섭외한다면 어떤 인물을 고르겠냐는 질문에 장동민을 꼽았습니다. 뛰어난 두뇌 플레이를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이유에서였는데요. 그는 머니게임 진행 전 공부차 장동민이 활약한 더 지니어스를 모니터링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에 버금가는 인물도 함께 섭외하고 싶다는 말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다음 번 머니게임에서는 정말 생계를 위해 활동하는 유튜버를 뽑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머니게임에서는 일부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돈에 큰 욕심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는 머니게임을 허무하게 끝마칠 뻔 하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다음 시즌이 있다면 게임의 룰에 대한 이해와 돈이 간절한 참가자를 뽑았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작가도 인정한 천재, 공혁준
머니게임 내에서 공혁준은 거액을 주고 룰을 구매합니다. 이는 진용진은 상상치도 못한 플레이였다고 하는데요. 룰북의 가격을 책정하기 위해 원작 작가님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배진수 작가는 이러한 공혁준의 행보에 천재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실제 배진수 작가는 웹툰에서 주인공이 룰을 구매하는 등의 모습을 그릴까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상상과 같이 움직인 그의 모습에 놀라움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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