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올림 피자샵의 할인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네고왕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해당 지점의 가격을 흥정해주는 유튜브 프로그램인데요.
이번에는 대구에 본점이 있는 반올림 피자샵을 네고하러 갔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네고왕 BBQ 편을 보며 소비자들이 피자를 비싸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고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을 위하고 이해하는 마음만큼이나, 흔쾌히 네고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렇다면 광희를 대만족 시킨 할인 정보는 어떻게 될까요?
이 이미지는 광희와 반올림샵 사장님께서 작성한 계약서입니다.
네고왕 방송 후, 반올림 피자샵의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로 주문을 하면 할인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포텐 피자와 포텐 세트의 할인은 총 10일간 진행되며, 각 피자는 만원씩 네고가 된다고 합니다.
다만 포텐 세트의 경우, 기존의 할인(3000원)과 중복 적용되어 총 13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따라서 포텐피자는 13900원, 포텐 세트는 14900원으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사장님은 점주님들께서 하루에 감당할 수 있는 하루 피자의 양이 총 5000판 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때문에 열흘간 약 50000판의 피자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총 할인기간이 연장된다고?
그러나 네고왕의 영상이 업로드된 직후, 반올림 피자샵의 사이트가 마비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네고왕의 지난 영상에도 보이던 상황인데요.
이에 반올림 피자샵은 네고왕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에 발 빠른 피드백을 남겼습니다.
그는 접속 및 주문이 되지 않은 기간만큼 행사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소비자들은 윤성원 대표의 빠른 대처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래는 해당 피드백의 전문입니다.
윤성원 대표 이사의 선행
네고왕의 영상을 보면서 윤성원 사장님의 인상이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윤성원 사장님은 그동안 끊임없는 선행을 베풀고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는 지난 3월 코로나 19가 심각할 때
코로나와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대구 의료진에게 피자 150판을 선물한 적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소유한 상가 건물의 모든 세입자에게 월세를 받지 않겠다고 연락했다고 합니다.
이때 그는 총 1300만 원의 월세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세입자는 SNS에 월세, 인건비로 인한 걱정으로 잠을 못 들고 있던 때 윤성원 대표 이사의 연락을 받고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 피자는 반올림 피자샵에서만 시켜먹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윤성원 사장님은 그 역시 어린 시절부터 자영업을 해온 사람이기 때문에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평소 피자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최근 피자의 가격이 너무 비싸지면서 자주 먹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비싼 피자 가격이 부담되셨던 분들께는 이번 할인 정보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네고왕의 모든 할인은 점주분들이 아닌 본사에서 부담한다고 하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점주님들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네고왕을 보며 소비자를 생각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사이트가 마비되어 불편함을 겪고 계신 소비자분들이 많을 텐데요.
문제가 어서 해결되고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피자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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