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수라는 절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수는 24절기 중의 하나로, 올해는 2월 18일에 해당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수라는 절기는 무엇이며 우수에 먹으면 좋은 2월 제철 음식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우수란?
| 계절 | 봄 (음력 1월) |
| 날짜 | 2월 19일 ~ 20일경 |
| 관련속담 | 우수 뒤에 얼음 같이,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 |
우수는 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로 주로 매년 2월 19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요. 올해의 우수는 2월 18일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또한 우수는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이는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한파와 냉기는 점차 사그라 들게 되는데요. 이 무렵 꽃샘 추위가 잠시 찾아들기는 하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라는 우수의 대표적인 속담처럼 금새 사그라든다고 합니다. 또한 봄기운과 함께 초목이 싹튼다고 하는데요.
농경사회에서 우수는 매우 중요한 절기입니다.. 우수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때가 되면 옛 농민들은 농사일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새해 농사 계획을 새우고 좋은 씨앗을 고르는 등 바쁜 일상을 보냈다고 합니다.
우수에는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까?
다음은 우수에 먹으면 좋을 2월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총 네 가지 음식을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바지락
봄의 제철음식으로 처음 소개드릴 음식은 바로 바지락인데요. 바지락은 7월 초순에서 8월 중순을 제외하면 1년 내내 볼 수 있는 조개이기는 하지만 봄에 먹는 바지락은 살도 통통할 뿐만 아니라 맛도 좋다고 합니다. 바지락은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B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바지락을 활용한 대표적인 요리로는 바지락 칼국수나 봉골레 파스타 등이 있습니다.
2) 딸기
딸기는 1월에서 2월이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4월이 되면 당도가 떨어지고 산도가 높아지는 등 맛의 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딸기는 비타민C의 함유량이 레몬보다 높다고 하는데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3) 더덕
더덕은 뿌리에 사포닌이 많아 인삼과 비슷한 효능을 지닌다고 하는데요. 사포닌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흡착하여 배설하게 만드는 성분으로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고 합니다. 또한 더덕은 폐 기능을 강화하여 호흡기 질환을 완화하는 성분도 있다고 하는데요. 감기에 걸린 분께도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 송어
송어는 과거부터 동해에서 가장 귀한 어류라고 불릴 만큼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송어에는 비타민과 함께 각종 무기질과 불포화지방이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송어는 기억력과 집중력 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만약 성장기의 자녀를 둔 분이라면 추천드리는 음식입니다. 또한 노인들의 치매 에방에도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송어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지방과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와 보양식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송어는 살이 붉고 투명하며 표면이 매끄러운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우수에 먹으면 좋을 2월의 제처 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모두 몸에 좋은 음식들이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지친 몸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몸에도 좋다니 좋은 일일 것 같아요.
오늘은 우수라는 절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올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월 중순이 다가왔습니다. 우수가 다가오며 추운 날씨가 조금씩 사그라들고 있는데요. 어서 봄이 다가와 날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계획하신 바 잘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