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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장마기간은? (시작과 끝)

2021. 7. 3.

오늘은 2021년 장마기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정말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보통 6월 중간에 찾아오던 장마가 올해는 7월이 넘어서야 시작된다고 합니다. 1982년 7월 이후 가장 늦은 장마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지각 장마는 어느 지역에서 언제 시작될까요?

 

 

2021년 장마기간은?

비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이번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양의 비뿐만 아니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인명이나 시설물을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지역별 장마 소식은 어떻게 될까요?

 

지난 1일 기상청은 3일 오전 제주도에서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전국에 첫 장마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3일에 늦은 밤부터 4일에 오전까지 비구름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지역은 중부지방과 전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라고 하는데요. 이 지역들은 고온의 수증기가 강하게 유입되기 때문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는 3, 4일 중부지방과 전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00mm (심할 경우 1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30~80mm라고 하는데요.


기상청 관계자는 도심에 있는 소하천이나 지하도, 우수관,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적으로 침수가 되는 구역과 산간, 계곡은 급격하게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전 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이번 주 주말 외출 예정인 분들은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침수 위험이 있는 물놀이나 계곡 등의 방문은 미루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올해의 장마는 언제 끝이 날까요?

 

 

장마 언제 끝날까?

그렇다면 장마는 언제 끝나는 것일까요? 유진규 예보분석관에 의하면 이번 장마는 7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종료 시점과 강수량을 정확하게 예측하기에는 어렵다고 합니다. 작년 처럼 8월 중순 혹은 그 이상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이후 며칠 동안의 날씨를 말씀드리자면 4일 오후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이 점차 날이갤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동태 전선이 머물기 때문에 다 이후에도 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심하면 5일 오전에도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오늘은 2021년 장마기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름철에 가장 큰 걱정 있다면 바로 장마철일 것 같은데요. 단순히 습기가 높아서 불편한 것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고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땡이 때문입니다. 때문에 보다 더 조심히 주의하고 각별히 준비를 할 필요가 있는데요. 모든 분이 이번 장마철을 무사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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