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7월 31일, 우리나라는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경기 기록은 어떨까요?
대한민국 멕시코 경기 결과는?
결과적으로 우리나라는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했습니다. 9년 만에 다가온 4강 진출의 기회가 날아가고 말았는데요. 전반 11분 멕시코의 선제골이 있었으나 이동경 선수가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상쇄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전반에 멕시코의 득점이 계속되자, 후반이 시작될 때 선수를 세 명이나 교체하기도 했는데요. 어떻게든 분위기를 바꿔보려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의 연속적인 골 득점이 계속되면서 결국 패배를 맞이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선수, 이강인은 경기 후반 25분이 넘어서야 투입되었습니다. 다만 득점차가 큰 상태였기 때문에 골활약은 하지 못하고 경기는 끝이 났는데요. 대한민국을 응원한 축구팬분들께는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4강에 진출하여 동메달을 따게 되면 메달뿐만 아니라 군면제의 가능성까지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올림픽은 나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현재 선수들은 다시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더 간절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드는데요.
경기 하이라이트는?
다음은 경기 전반의 하이라이트와 후반 황의조의 골을 담은 영상입니다.
그렇다면 4강에 진출한 국가들은 어디일까요?
오늘 하루 남자 축구 8강전이 이뤄졌는데요. 스페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는 5:2로 스페인이 승리하였습니다. 또한 일본과 뉴질랜드는 연장전에서도 0:0의 득점을 유지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데요. 결국 승부차기에서 일본이 4: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브라질과 이집트는 1:0으로 브라질이 승리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4강전에서는 일본과 스페인, 브라질과 멕시코가 경기를 펼치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 4강 진출 국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아쉬운 점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득점차가 커지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의지가 꺾이는 부분이 보였기 때문인데요. 이에 안정환 해설위원은 지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경기에 임하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역전을 이루지 못하고 게임은 끝이 났습니다. 너무 큰 격차에 아쉬움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MBC 중계 안정환 해설위원은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은 죽고 싶을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득점 차이가 큰 상태로 패배한 아쉬운 경기였지만, 현재 선수들이 느끼는 감정은 상상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지고 싶어서 진 경기는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8강에서 떨어졌으나 예선에서 보여줬던 멋진 모습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각 선수들이 가지는 다음 경기에는 좋은 결과가 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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