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6일, 진용진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머니게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의 말을 요약해보면 크게 네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진용진의 입장 풀버전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아래에 영상을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진용진 입장 정리
1. 편파 편집은 없었다.
그는 한 참가자가 주장했던 편파 편집 의혹을 부정했습니다. 룰을 알려주거나 부당하게 개입한 적이 전혀 없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그는 머니게임 시사회를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1~7회 내용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때는 전기가 욕을 먹을 것 같다는 게 참가자들의 의견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6번 참가자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다면 4번에게 불리한 편집이 된 게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기는 아무런 불만을 표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후 편파편집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해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와 제작진은 최대한 공정하게 편집을 하려 노력했으며 모두가 큰 불만이 없었다고 합니다.
2. 제작진의 부당한 개입은 없었다.
그는 머니게임 촬영에 있어 미숙함은 인정하였으나 제작진이 편파적이고 의도적으로 게임에 개입하여 망친 적은 없다고 합니다. 그는 논란이 된 3번 참가자 방에 들어간 부분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이때의 상황을 설명드리면 3번 박준형과 7번 가오가이 사이의 약간의 몸싸움이 있었고 박준형이 종이인형처럼 밀려 쓰러졌는데요. (유튜브 링크) 이에 콘텐츠를 제작한 사람이자 제작진으로서 책임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때문에 박준형의 방에 들어가 게임에 계속 참여할 수 있는지, 몸 상태와 정신적인 상태를를 감독의 입장으로 물어본 것뿐이라고 합니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도 제작진을 나누어 모두 체크를 했다고 합니다. 6번 참가자가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를 때도 제작진이 투입되어 상황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3번 참가자의 방에 들어간 이유는 박준형'만'을 편의를 제공하여 편파 · 개입을 한 게 아니라 급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작진들이 나누어 참가자들을 확인했고, 본인이 3번 참가자에게 들어간 것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박준형이 문을 잠구고 자고 있어 투입구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3. 무릎을 꿇은 건 본인의 의지다.
그는 무릎을 꿇은 것은 철저히 본인의 의지이며 여성 참가자들이 나쁜 의도로 요구한 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는 모든 것이 내 책임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또한 머니게임이라는 콘텐츠가 잘 되는 것이 너무 간절했으며 틀어지는 것이 기획을 잘못한 자신의 탓으로 느껴 죄송한 마음이 들어 무릎을 꿇었다고 합니다.
4. 비하인드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진용진은 현 상황에서 비하인드를 공개하면 더 다툼과 갈등이 커지게 되어 싸움이 일어날 것이라 말했습니다. 때문에 이를 공개하는 게 현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하는데요. 그의 말을 보면 참가자가 요구한 집단 퇴소 장면은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다만 그는 고소가 들어온다면 해당 영상을 증거물로 제출할 생각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용진은 머니게임 내에서 본인의 미성숙한 부분에 대해 거듭 인정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려 노력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만 출연진의 보호는 제작진의 역할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비난이 멈춰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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