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 상강의 의미와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상강은 서리가 내릴 만큼 날이 추워지는 시기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상강의 의미와 먹는 음식은 어떻게 될까요?
상강의 의미는?
2021년의 상강은 오는 10월 23일입니다. 상강은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서리가 내리는 시기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낮은 쾌청한 가을 낮이나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가 되면 가을의 단풍이 절경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과거에는 국화전과 국화주를 들고 가을 나들이를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상강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상강에 먹는 음식은?
국화전, 국화주
과거 선조들은 단풍이 피는 상강이 되면 국화주와 국화전을 들고 나들이를 나섰다고 합니다. 따라서 국화로 만든 전과 술은 상강 때 먹는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국화전은 찹쌀가루고 익반죽 하여 모양을 내고 위에 국화 꽃잎을 붙여 기름에 지진 음식이라고 합니다. 국화주는 말 그대로 국화를 이용하여 빚은 술을 말하는데요.
국화는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어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아토피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올려주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이번 상강 때 가족들과 함께 국화전과 국화주를 드셔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단 국화로 만든 음식들은 쉽게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계실 텐데요. 이럴 때는 추어탕을 추천드립니다.
추어탕
추어탕은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인데요. 미꾸라지를 삶아서 곱게 갈아 각종 양념들과 함께 끓인 탕을 말합니다. 추어탕은 보양식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추어탕에 들어가는 미꾸라지는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선 점액질의 콘트로이드 성분은 연골세포의 파괴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관절 주변의 섬유질들을 활성화하여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눈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국화의 효능과 마찬가지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면역력 증진, 원기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추어탕으로 기력 보충을 계획하셔도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호박죽
다음은 호박죽입니다. 호박죽은 산후조리에 먹으면 좋은 음식이라 불릴 만큼 몸에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또한 늙은 호박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에 포함 되기도 합니다. 늙은 호박은 오는 가을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을 예방하기도 하며 호박에 든 비타민 A와 C는 우리 몸의 저항력을 높여 세균 감염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늙은 호박은 고혈압이나 당뇨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호박 안에 미네랄이라고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호박에 효능은 여기서 같지 않은데요. 호박 속에 베타카로틴은 자외선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소화 흡수가 쉬워 위장기관이 약한 분들께도 추천하는데요.
다만 신장기능이 약한 분들은 호박이 잘 맞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이는 호박이 이뇨작용에 매우 탁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상강 때 먹으면 좋을 과일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홍시
감은 가을철 대표 과일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홍시는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숙취로 고민하는 분들께도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홍시 속에 탄닌 성분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갈증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단 너무 과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상성이 좋지 않은 음식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게와 함께 먹게 된다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2021 상강의 의미와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상강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요.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재인만큼, 일교차를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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