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정보/생활

에어컨 실외기, 층간소음 해당할까? (소음 줄이는 법)

2021. 7. 15.

오늘은 에어컨 실외기의 층간소음 해당 여부와 소음을 줄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무더운 여름 날이 다가오면서 에어컨을 트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에어컨 실외기 소음으로 갈등을 빚는 이웃 분들이 계실 텐데요.

 

실외기

 

실외기 소음은 여름철마다 꾸준히 발생하는 분쟁으로 이웃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외기의 소음뿐만 아니라 열기도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었기때문 인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와 같은 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실외기 소음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실외기 소음은 층간 소음에 해당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외기 소음은 층간 소음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깊어지게 되면 실외기 소음 신고하게 되면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 신청을 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환경부의 이웃사이센터에서 소음분쟁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외기에 대한 피해는 쉽게 검정 밖에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이웃 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답답하게 느낄 분들이 많을 텐데요. 실외기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오래된 실외기를 소음이 적은 제품으로 교체 하던가 이웃과 멀어지도록 장소를 이동하고 받침대를 올리는 등의 해결 방법 등이 있습니다. 다만 비용이 들기 때문에 또 다시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이런 실외기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실외기 소음 줄이는 방법

에어컨 실외기를 난간을 외부에 설치한 경우 실외기 자체의 문제가 아닌 난간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실외기에서 나오는 바람에 난간이 흔들리면서 큰 소음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인데요. 따라서 에어컨을 작동시킨 상태에서 난간대를 만져보면 소음이 줄어드는 지점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웃이 층간 소음으로 괴로워하고 있다면 난간의 문제가 아닐지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이 부분이 움직이지 않도록 케이블타이 등으로 꽉 묶어주면 소음이 크게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실외기 하단 부분에 진동을 작게라도 완화해줄 수 있는 고무 받침대를 놓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매년 더워지는 여름,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는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일수입니다. 따라서 작은 말이나 행동에도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에어컨 실외기의 소음과 열기는 이웃에게 큰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운 날씨를 대비하기 위해 구매한 에어컨을 무조건 틀지 말라 단속하는 것도 사실상 큰 어려움이 있는데요. 따라서 에어컨 실외기 소음의 경우에는 이웃들과 감동 싸움이 벌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에어컨 실외기 소음이 층간 소음에 해당하는지, 실외기 소음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