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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부작용

2020. 12.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19 백신의 종류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백신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이에 국내 도입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네 가지와 예방 효과, 부작용, 안전성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

연합뉴스 ㅣ 중앙일보

1) 아스트라제네카

영국 옥스퍼트대학과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입니다. 해당 백신은 보관이 까다로운 화이자·바이오엔체크 백신과는 다르게 일반 냉장고에 저장 가능하여 보관, 운반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개된 임상 3상 중간분석 결과 투약 방식에 따라 최대 9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다만 다른 제약사(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사)의 백신과 달리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개발과정에서 잇다른 실수가 있었고 투약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화이자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입니다. 해당 백신은 임상실험 결과 95%의 예방 효과를 보였는데요. 이는 연령과 인종, 민족적인 차이 없이 일관적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합니다. 실제로 65세 이상의 고령층에게도 입증된 효과라고 하는데요. 현재 미국과 영국 정부는 이 백신의 '긴급사용'을 허가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량 접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3) 얀센

얀센은 다른 백신과 달리 1회 접종이 가능한 백신입니다. 현재 임상 3상 시험을 하고 있으며, 아직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2회 접종의 임상실험 또한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4) 모더나

미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입니다. 이 백신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의해 긴급 사용이 승인되었습니다. 모더나 백신은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 94.1%의 예방효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18~65세는 95.6%에 달하지만, 65세 이상은 86.4%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위의 네 백신은 중대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도되는데요. 화이자의 경우 피로, 두통 그리고 모더나의 경우 접중 부위에 통증을 느끼거나 피로, 두통, 관절통 등의 비교적 가벼운 부작용들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만 논란이 되었던 부분 또한 있었는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안면마비 부작용?

화이자 백신 부작용 사례 ㅣ 아나필락시스 피부 반응 ㅣ 안면마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이들 중 아나필락시스와 안면이 마비되는 사례가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아나필락시스란 알레르기 반응과 유사한데요. 이는 면역 반응으로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피부 등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각할 경우 기도가 막혀 질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미 보건당국은 알레르기 반응 전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코로나 19 백신을 맞을 수는 있지만 전문가와 반드시 상담을 해야 한다고 권했습니다. 다만 안면마비의 원인이 백신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백신은 정말 안전할까요? 해당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정말 안전할까?

 

백신의 개발과 검증은 최대 10년 이상이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19 백신의 경우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이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제조사는 백신의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도록 면책 보장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는 단기간에 백신을 만들어 충분한 임상시험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몇몇 국가들은 백신의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정부에서 직접 보장해주는 방식을 도입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처럼 백신 접종에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이에 미국의 일부 도시에서는 백신 접종을 맞는 사람에게 80만 원가량의 돈을 지불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오는 21일 미 대통령 조 바이든 부부는 생중계로 백신을 맞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반지의 제왕이 간달프 등 유명 배우인 이안 맥켈런 또한 백신을 맞는 모습을 SNS에 올렸는데요. 그는 접종은 아프지 않았고 간단했으며 국민보건서비스(NHS)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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