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표준 근로계약서 양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근로계약서는 회사 혹은 아르바이트 업체와 근로자 간의 약속으로 꼭 작성해야 하는 문서인데요. 법적으로 꼭 지켜져야 하기 때문에 이를 어길 시에는 500만 원의 벌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근로계약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이와 함께 근로계약서 작성 이유와 조건이 법에 미달될 경우에도 효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계약서 구체적 양식은? (첨부파일 포함)
해당 문서에는 근로시간, 임금, 휴일, 유급휴가, 연차 등의 내용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만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보다 고용노동부에서 배포하는 표준근로계약서를 보여드리는 편이 더 이해가 쉬울 텐데요. 다음은 고용노동부에서 직접 배포한 2021년 표준 근로계약서 양식입니다.
이미지 아래에는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일을 첨부해두었습니다. 특정한 양식이 없다면 위의 파일을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또한 파란 글씨는 주의하면 좋을 내용들을 담고 있는데요. 만약 사업주가 아닌 근로 자시라면 시간이 나신다면 꼼꼼히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권리 보호를 위한 방안들은 꼼꼼히 알아둘수록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근로계약서는 왜 써야 할까요?
근로계약서란 임금과 근로시간 등 핵심적인 근로조건을 명확히 정함으로써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의 권리 보호가 가능합니다. 만약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서면으로 작성 후 교부하지 않는다면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데요. 만약 기간 제거나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근로계약서는 누구 한 사람이 아닌, 모두의 권리를 위해 꼭 지켜져야 하는 법적인 문서 셈입니다. 때문에 서로를 위해 작성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법에 미달되는 조건의 근로계약서도 지켜야 하나요?
다만 근로계약서의 조건들이 무효화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법에 미달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을 때입니다. 근로계약서란 불합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의 권이보호 차원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이때는 해당 조건들이 무효 처리되고 근로기준법이 정한 기준대로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불합리한 조건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셨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2021 근로계약서 양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면 종종 근로계약서 작성이 미뤄지거나 쓰여지지 않은 채로 일하게 되는 상황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이에 대해 잘 모르실 수 있는데요. 이는 나를 위한 권리이기 때문에 꼭 작성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이 많은 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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