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5인 이상 집합 금지 기간 연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정부는 급격한 코로나 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연장했었는데요. 이 기간은 12월 18일부터 31일로, 곧 완화될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이 이동할 설날이 다가오면서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연장될까요? 이와 관련된 내용과 함께 설 연휴 승차권과 휴게소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설날까지 연장될까?
정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이나 친지의 방문,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다행히도 코로나 19의 확산이 수그러들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염두 중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사안은 이번 주 중 결정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연장된다면 주소지가 다른 4인 이상의 가족들이 모일 수 없다는 말과 같은데요. 따라서 올 설에는 가족, 친지들이 모이거나 차례를 지낼 수 없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설은 매우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이러한 정부 방침이 아쉬운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정부는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연장하면서도, 설 당일 (2월 12일)만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설 명절 당일 하루만 집합 금지를 풀어주는 게 어떠냐는 의견도 나오는 중입니다.
설연휴 고향 방문 어떻게?
이번에는 고향 방문 시 유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연휴 기간 동안에는 교통량이 늘어나며 코로나가 확산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추가 조치들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설 연휴 고향 방문 시 알아두어야 하는 사항들입니다.
철도 승차권: 창가 좌석만 판매
고속 · 시외버스: 창가 좌석 우선 판매
권고휴게소: 실내 취식 금지
설날을 맞아 철도승차권, 고속 · 시외버스로 고향에 방문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미리 차편을 끊어놓기를 추천드립니다. 보통 연휴가 오면 차량 예매가 늘어나 표를 구하기가 어렵고는 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부 좌석들은 예약이 불가할 수 있어 올해는 차표 구매가 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으셨다면 최대한 빨리 예약해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설날 교통량 증가로 고속도로 안행 순찰대를 운영하고 결빙에 취약한 관리구간을 확대하는 등 안전대책도 함께 시행된다고 합니다.
곧 설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가족들과의 모임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아쉬움이 큽니다. 설 명절 때는 고향에 방문할 때면 휴게소에 들러 요기를 채우거나 오래도록 못 보던 얼굴을 만나 음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는 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늘어난 제약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어서 코로나가 끝나고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가족이나 친지, 지인들을 만날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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