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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상 차이점은?

2021. 7. 9.

바이러스

오늘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을 살펴보려 합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데요. 이 원인 중 하나로 전염률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꼽고 있습니다. 다만 델타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져 나가는 이유는 전염률뿐만 아니라 기존의 코로나의 증상과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델타 바이러스 증상과 가명의 힘들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눈에 띄는 대표적인 증상은 맛과 냄새에 무뎌지는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습니다. 이는 개인이 쉽게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할 수 있었는데요.

 

다만 델타 바이러스는 위와 같은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델타 바이러스의 주 증상은 두통과 콧물, 인후염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발열과 기침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이와 같은 증상들은 쉽게 코로나 바이러스임을 의심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반 감기와 에어컨 생활을 하는 여름철 냉방병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가벼운 감기로 알고 넘기기 쉽습니다. 이렇게 일상생활을 이어가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를 옮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지금과 같은 속도로 델타 변이가 확산된다면 당장 다음 달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최근 일주일의 확진자를 보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3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델타 변이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감염률이 2.7% 나 높으나 증상만으로는 코로나로 의심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현재는 백신 접종률이 낮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천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 4차 대유행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국무총리는 모든 20, 30대에게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아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델타 변이의 증상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미각과 후각 상실 드묾
  • 일반 감기와 냉방병과 유사한 증상 
  • 주로 두통, 콧물, 인후염
  • 발열과 기침 동반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증상만으로는 델타 변이를 가벼운 감기나 냉방병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증상이 아무리 가볍다고 하더라도 평소와 다른 신체 변화가 나타난다면 적극적인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심하지 않은 감기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다중이용시설에 사용하지 않는 한다고 합니다.

 

  • 가벼운 증상에도 적극적인 검사 요망
  • 20·30대라면 증상 없더라도 검사 권고

 

정부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를 보며 이번 주말까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지금까지 이어온 거리두기 중 가장 강한 규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 바랍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내용은?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예고되며 사회적 거리 4단계 격상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1212명을 돌파한 이유로 확진자 1000명대가 유지되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발생한 1년 6개월 동안 최다 기록이

diary-1.tistory.com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어떻게 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코로나는 완치가 되더라도 후유증이 길게 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따라서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증상이 의심된다면 곧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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