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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달라진 점은?

2021. 10. 16.

거리
한국 거리

오늘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정부는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위드 코로나를 적용하기 전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 사적 인원 모임이 줄어드는 등 일부 방역 지침이 완화되었다고 하여 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변화된 점은?

(1) 사적모임 인원 완화

다음 주부터는 사적 모임의 인원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과거 저녁 6시 전후로 제한 인원을 달리 두었던 것과는 반대로, 구분 없이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은 미접종자는 4명까지, 백신 접종자 4명이 포함된다면 8명까지의 모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단계 지역의 경우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데요. 미접종자는 4명까지로 같으니 접종자기 포함된다면 총 10명의 모임이 가능합니다.

 

(2) 스포츠 경기 수용인원 완화
수도권 3단계 지역에서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던 스포츠 경기도 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해졌습니다. 단 많은 인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내경기는 수용  인원의 20%, 실외 경기는 수용 인원의 30%로 이뤄집니다. 단, 대규모의 스포츠 경기는 접종 완료자에 한해 최소 인원만이 참석이 가능합니다.

 

(3) 결혼식 하객 인원 완화
결혼식은 식사의 유무와 상관없이 제한인원을 늘렸습니다. 과거 식사를 제공한다면 99명 제공하지 않는다면 199 명까지 참석이 가능했다면, 이제는 미접종자 49명, 접종 완료자는 201명으로 총 250명이 모일 수 있습니다.

 

 

(4) 종교시설 완화
종교시설 경우에도 달라졌습니다. 과거 종교시설은 백신을 접종 인센티브가 적응되지 않았었는데요. 수도권에서는 최대 99명으로 모임에 제한을 두었던 방침을 해제하여 수용인원의 10%까지 모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다면 최대 20%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단 3단계 지역에서는 더 많은 인원들이 볼 수 있는데요. 이때는 전체 수용 인원의 20%, 접종 완료자만 모일 때는 30%까지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숙박 시설의 객실 운영제한이 사라졌으며 수도권 지역이 아니라면 실내외의 샤워실 운영도 가능해졌다고 하는데요. 일부만 완화된 방침들도 있습니다.

 

(5) 식당, 카페 영업시간 일부 완화
아직까지 수도권 지역의 식단과 카페는 오후 10시 영업 제한이 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하여 수도권에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카페와 공연장, 영화관은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3단계 지역의 경우도 식당이나 카페 운영도 자정까지 허용됩니다.

 


오늘은 다음 주부터 바뀌는 새로운 거리두기 방침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백신 접종자들이 늘어나면서 정부는 위드 코로나를 위해 점차 거리두기 이 단계를 맞춰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했다고 해서 코로나의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여전히 주의사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두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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