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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보/생활

코로나 추석 성묘 어떻게 해야 될까?

2021. 9. 5.

오늘은 코로나 추석 성묘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추석 성묘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가 실행된다고 합니다. 방문객 인원의 제한이 이뤄지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올해 성묘를 계획해둔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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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 사전예약 방법은?

수도권 등의 4단계 지역에서는 추석 성묘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모임 인원 제한 완화는 집안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집안에서는 백신 완전 접종자 4명을 포함한 최대 8명이 모일 수는 있으나 성묘는 기존의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야만 합니다. 다만 3단계 지역에서는 최대 8명의 모임이 가능하나, 이를 위해서는 4명이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상태여야 하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3단계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올해 코로나 성묘는 1일 방문객의 한정을 두고 사전예약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바로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가 실시되는 것인데요. 사전예약 방법은 각 시설마다 다르기 때문에 시설에 직접 문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직접 성묘를 가실 마음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시설에 연락을 취해보기를 추천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례시설과 휴게실은 폐쇄되며 벌초는 가급적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권장했습니다. 만약 직접 벌초를 한다면 2m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달라 당부했습니다.

 

이외에도 코로나 확산 방지와 이동제한을 고려하여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물론 직접 성묘에 방문하여 추모하고픈 마음이 너무도 깊으실 텐데요. 다만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가 진행되고 있어 예약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시간이 여의치 않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원하는 날짜에 예약 인원이 마감된다면 날짜 조율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란?

  • 사이트 주소: e장사정보시스템
  • 서비스 기간: 2021.09.01(수) 10:00~
  • 안치사진 신청 기간: 2021.09.06(월) 10:00 ~ 09.30(목) 18:00까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하면 온라인 추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서비스 기간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안치사진을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은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서비스 이용 방법은?

  1. 온라인 추모·성묘 사이트 방문(e장사정보시스템)
  2. 간편회원가입 이후 서비스 이용 신청과 추모 시설 찾기
  3. 추모관 꾸미기 
  4. 안치사진 신청 및 제공
  5. 온라인 추모·성묘 및 가족이나 친지 등에게 SNS 공유하기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진을 통해 추모를 하는 방식인데요. 구체적인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나의 추모관 꾸미기

[나의 추모관 꾸미기]에서는 영정사진과 지방쓰기, 차례상·현화·분향 선택, 추모(글쓰기, 음성녹음, 영상등록), 추모사진, 영상등록 등의 기능이 가능합니다. 또한 위와 같은 추모관을 모두 꾸몄다면 SNS를 통해 가족과 친지에게 공유가 가능합니다.

 

나의 추모관은 음식 선택이나 배치 등을 원하는 대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고인이 좋아하는 음식 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글쓰기뿐만 아니라 음성녹음, 영상 등을 등록하여 추모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단 사진은 1개당 5MB 이내, 영상은 50MB이내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추모·성묘의 사전예약 시스템과 온라인 서비스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일상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위와 같이 사랑하는 가족의 성묘를 찾아갈 수 없는 일들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비록 직접 성묘를 찾아가기 어렵다면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가족과 함께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함께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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