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의 대체공휴일 여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느덧 한 해가 가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토요일로 주말에 해당됩니다. 때문에 대체공휴일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크리스마스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될까요?
크리스마스 대체공휴일 여부는?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로 공휴일입니다. 때문에 이날이 주말과 겹치게 되면서 대체 휴일을 기대한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설날과 추석, 어린이날만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던 때와는 달리, 올해 광복절부터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크리스마스(성탄절), 현충일, 석가탄신일은 위와 같은 대체휴일제 적용에서 제외 대상이라고 합니다. 법이 제정될 당시, 국민의 휴식권과 경제계의 부담 등을 고려하여 '국경일인 공휴일'에만 대체공휴일을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크리스마스는 본래 공휴일이지만 우리나라의 국경일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대체 공휴일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음주 월요일은 모두 출근 길에 올라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거나 오랜만의 기분 좋은 휴식을 기대하셨던 분들께는 아쉬운 소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크리스마스, 받기 싫은 선물은?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이라면,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셨을 텐데요.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과 받기 싫은 선물을 함께 찾아봤습니다.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현금, 상품권, 2위는 IT 기기, 3위는 기프티콘, 4위는 명품, 5위는 지갑 및 가방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기념일이든 현금이나 상품권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연인과의 기념일에서는 현금보다는 정성이 담긴 선물이 더욱 좋겠죠?
받고 싶지 않은 선물 1위는 마스크 등의 방역용품, 2위는 꽃다발, 3위는 게임기, 4위는 건강식품, 5위는 손편지가 꼽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하면 많은 사람이 붐비는 거리와 캐롤송이 저절로 떠오르는데요. 방역용품보다는 보다 마음을 건들일 수 있는 선물을 원하는 것으로 보여요.
이렇게 오늘은 크리스마스의 대체공휴일 적용 여부와 받고 싶은 선물과 받기 싫은 선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년 동안 지속되는 코로나로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실 텐데요.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었다면 보다 쉴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대신 이번 주말을 푹 쉬시고 에너지를 충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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