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손흥민 선수의 경기 일정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17일,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의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토트넘으로 복귀했는데요. 그의 팬이라면, 그가 출전하는 경기 일정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1) 11월 22일 오전 1:30, 토트넘 VS 리즈 유나이티드
11월 22일 오전 1시 30분에는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현재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는 두 팀 모두 좋은 성적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중계 채널은 SPOTV NOW, SPOTV, SPOTV ON입니다.
리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훗스퍼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17일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콘테 감독이 델레 알리와 탕귀 은돔벨레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싶어 한다고 밝혔는데요. 델레 알리는 손흥민의 절친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알리와 은돔벨레는 한때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되었으나, 현재는 저평가되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토트넘 방출 1순위라는 말이 돌 정도라고 하는데요. 알리는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렸고, 은돔벨레는 재능에 비해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 부진한 모습들을 보여왔습니다. 때문에 콘테 감독은 두 사람의 기량을 예전으로 돌려놓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콘테 감독이 두 사람을 바꾸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변화시키지 못할 거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렇다 할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 두 선수는 앞으로의 선수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2) 11월 26일 오전 2시 45분, 토트넘 VS 무라
11월 26일에는 오전 2시 45분에는 NS 무라와 토트넘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다만 콘퍼런스 리그는 유로파 리그의 하위 개념이기 때문에 주전인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확실하지 않아 보입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 리그의 결승까지 진출했던 팀인 만큼, 무라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나 케인 등의 주전 선수를 선출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컨퍼런스 리그에서 누누 감독은 NS 무라에게 한 골이 먹히자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를 한 번에 기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케인이 헤드트릭을 성공시키며 5:1로 대승을 거뒀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쉬운 팀을 상대로 어려운 플레이를 보여준 토트넘에 실망감이 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누누 감독이 경질되고 콘테 감독이 부임한 상태이기 때문에 손흥민의 출전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11월 28일 오후 11시 토트넘 VS 번리
11월 28일 오후 11시에는 토트넘과 번리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11월의 마지막 경기인데요. 번리는 18위, 토트넘은 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승점과 승무패를 비교해보면 토트넘이 우수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번리전 하면 손흥민 선수의 80M 돌파 골이 떠오릅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 골로 푸스카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시원한 골로 승리를 안겨다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11월 손흥민의 경기 일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멋진 활약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글이 손흥민의 경기 일정에 대해 궁금한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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