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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보

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일과 이용료는?

2021. 9. 14.

오늘은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서비스 출시일과 이용료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넷플릭스와 왓챠 등의 OTT 서비스들이 크게 성장하면서 디즈니도 같은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단, 아직 우리나라에는 서비스가 출시되지 않아 많은 팬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디즈니 플러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날과 이용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국내 출시일은?

디즈니 플러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부터 디즈니의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OTT 서비스를 시작한 지 딱 2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디즈니 플러스는 팬층이 두터운 콘텐츠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의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즈니의 마블 시리즈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외에도 픽사나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충성도 높은 콘텐츠들이 즐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이용료는?

그렇다면 디즈니의 이용료는 어떻게 될까요? 디즈니 굿즈들을 떠올려보며 가격이 비싸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분도 계실 텐데요. 다행히 디즈니 플러스는 월 9900원으로 국내에 정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간으로 결제한다면 할인을 받아 9만 9천 원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정기 결제를 이용한다면 1년에 11만 8천 원이기 때문에 약 2만 원 정도를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는?

디즈니 플러스는 오리지널 콘텐츠뿐만 아니라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나 TV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되리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를 살펴보면 넷플릭스나 왓챠처럼 꼭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스트리밍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국내 출시와 함께 서비스될 콘텐츠 목록으로는 어벤저스 시리즈와 블랙위도우, 블랙 팬서, 캡틴 마블 등의 마블 영화들과 스타워즈 에피소드 전편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겨울왕국 등의 지드니 애니메이션과 토이스토리 등의 픽사 애니메이션도 라인업 목록에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개봉한 마블 영화 샹치의 경우네는 개봉 45일 이후 디즈니 플로스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은 프리 가이도 45일 이후 디즈니 플러스의 목록에 올라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디즈니 플러스 괜찮을까?

디즈니 측은 디즈니 플러스로 인해 블랙위도우의 주연, 스칼렛 요한슨과 법정 다툼을 이어간 바 있는데요. 이는 블랙위도우 영화 개봉과 디즈니 플러스의 공개가 동시에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블랙위도우 출연 계약 당시 최소 90일 동안은 극장에서 독점 상영한다는 조건을 내걸었었다고 하는데요. 이 조건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스칼렛 요한슨에게 큰 손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스칼렛 요한슨이 손해를 본 러닝 배런 티는 5000만 달러, 한화로는 약 583억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디즈니가 만들어내는 창작물들을 좋아하는 팬으로서는 아쉬운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후 디즈니 측이 취한 모습도 실망스러웠는데요. 배우로서의 권리를 주장하는 스칼렛 요한슨을 이기적이고 남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으로 보이도록 성명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더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은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서비스 개시일과 이용요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정착을 기다리던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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