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정보

5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2021. 7. 24.

돈
썸네일

5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이 가닥이 잡히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보도에 따르면 5차 재난 지원금은 소득 하위 80%에게 지원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지급이라는 당론이 소득 하위 80%라는 정부안과 절충되며 지원 폭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5차 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대상은 누구일까요?

 

 

5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 소득 하위 대략 88% (87.8%)

지난 23일 여야의 합의에 따라 5차 재난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고소득자를 제외한 소득 하위 88%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많은 이가 바라던 전국민의 지원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지원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연소득 기준에 충족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5차 재난지원금 연소득 기준은?

  • 1인 가구 5천만원 이상 제외
  • 2인 가구 맞벌이 8600만 원 제외
  • 4인 가구 맞벌이 1억 132만원 이상 제외
  • 4인 가구 맞벌이 1억 6436만 원 이상 제외

1인 가구라면 약 5천만원이 넘을 때, 맞벌이 가구라면 8600만 원이 넘을 때 재난지원금의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4인 가구를 기준으로 본다면 외벌이일 때는 1억 132만 원, 맞벌이일 때는 1억 6436만 원 이상일 때 재난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연소득의 기준은 앞서 말씀드린 88% 해당하지 않는, 고소득자를 가리는 기준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급 방식은?

지난해 좋아졌던 전국민재난지원금은 한 가구당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다만 이번 재난 지원금은 다르다고 합니다. 한 가구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인데요. 1인당 25만 원에 지급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인 만큼, 4인 가구 라면 100만 원 5인 가구 라면 125만 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불편했던 재난지원금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 하는 방식이 아닌, 성인 가구원에게 각자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다만 미성년자라면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대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때 지원금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선불 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중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할 경우 가구원이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은행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쓰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게는 1인당 10만 원이라는 소비 불러서 자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하니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급 시기는?

만약 추경안이 이번 달 안에 통과된다면 빠르게는 8월말에 오타 재난 지원금의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희망회복 자금은 어떻게 될까?

코로나로 인해 업종이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우에도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희망 회복 자금이라고 하는데요. 최고 지원 단가가 9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