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오는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날은 지금까지 우리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적인 미덕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이라고 하는데요.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낯부끄러운 마음에 표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대학생들이 꼽은 '부모님께 못하는 말'의 1위는 "사랑해요", 3위는 "고마워요"라고 하는데요. 어버이날을 맞아 어떻게 진심을 표현하는 게 좋을지 고민되는 분들을 위해 문구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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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감사문구
사랑하는 부모님. 항상 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두 분의 사랑을 당연하게만 여겨왔던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저를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해오셨는지 깨달았습니다. 두분의 넓은 사랑을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늦게 깨달아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엄마 아빠 두 분 덕분에 항상 웃을 수 있었어요. 때로는 투정도 부리는 못난 딸·아들인데도 항상 사랑으로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의 자식으로 태어난 건 제게 가장 큰 행운이었어요. 저도 부모님께 좋은 자식(딸·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제가 올바른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쑥스러운 마음에 자주 말씀드리지는 못했지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되돌아보면 저는 늘 부모님의 사랑을 받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두 분의 넓은 마음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하는 부모님. 어버이날을 맞아 편지를 드립니다. 철없던 시절 두 분께 실망만 안겨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항상 같은 자리에 계셔서 두 분이 주신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속썩이지 않고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상 누구보다 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 아빠. 항상 감사드려요. 매번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이 말 한마디가 왜 이렇게 쑥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앞으로는 더 자주 표현할게요. 저를 따스한 사랑과 가르침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두분 같은 엄마/아빠가 되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존경하는 엄마 아빠. 쑥스러운 마음에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두 분은 저의 롤모델이셨어요. 두 분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저를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이 저의 부모님이셔서 너무 행복해요.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제가 두분의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늘 건강하게 계셔주세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어머니, 아버지. 잘 지내고 계신가요?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제 저도 두 분처럼 한 아이의 어머니/아버지가 되었네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두분이 제게 주신 사랑과 희생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따스한 사랑으로 저를 보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 아이들에게 두분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라도 걸리실까 걱정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사랑합니다. 얼른 찾아뵙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늘 당신보다 저를 먼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은 어버이날 감사 문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표현이 서툴러 진심을 전하지 못하던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어버이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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