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 추석의 대체공휴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데 벌써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요. 오랜만에 오는 긴 휴일인 만큼 대체 공휴일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2021 추석 연휴 기간과 의미, 먹는 음식은 어떻게 될까요?
2021 추석 연휴는?
올해 추석은 9월 21일(화)입니다. 따라서 추석 연휴는 18일(토)~22일(수)로 총 5일동안 이어지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긴 휴일인 만큼, 대체 공휴일을 기대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쉽게도 이번 추석에는 대체공휴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추석 연휴가 주말과 맞닿아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주말과 추석연휴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5일간의 휴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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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어떤 날일까?
추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인데요. 음력 팔월의 보름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한자를 풀이하면 가을 저녁이자 가을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추석의 유래는 명확한 문서로 남아 있지 않으나, 우리나라의 삼국사기를 살펴보면 신라 초기에 이미 추석이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추석은 신라시대 때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때가 되면 강강술래나 줄다리기, 가마싸움, 소놀이, 거북놀이 등의 놀이들을 즐겼다고 합니다.
추석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
그렇다면 추석 떄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차례상에 올리는 명절 식부터 이때가 되면 맛이 좋아지는 음식까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송편
송편은 추석의 대표적인 명절식이자 가을을 상징하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송편은 상에 올려 조상에게 제사를 보낸 다음 가족과 친척, 이웃들과 나눠먹는다고 합니다.
(2) 토란국
토란국은 송편과 함께 차례상에 올리는 명절식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토란과 다시마와 쇠고기를 섞어서 끓이는 국으이라고 합니다. 추석 때 토란국을 많이 끓여 먹는 이유는 토란의 효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추석 때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거나 과식, 과음의 위험이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토란국을 먹는다고 합니다. 토란이 위와 장을 도와 배탈과 설사를 예방해주기 때문인데요. 기름진 음식 때문에 속이 좋지 않을 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회양적과 누름전
회양적과 누름 전도 추석에 흔히 볼 수 있는 명절식인데요. 회양적은 꼬챙이에 양념이 된 햇버섯과 도라지, 쇠고기 등을 끼워 먹는 음식이며 누름적은 밀가루와 달걀을 묻혀 지진 음식입니다.
(4) 닭찜
추석 때는 닭이 살이 오르는 시기로, 가장 맛이 있는 때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추석의 절식으로 닭찜을 해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닭은 피부미용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두뇌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항암 작용 등의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이번 추석 때는 가족들과 함께 닭찜을 드셔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4) 송이버섯
추석이 다가오면 송이버섯의 향이 유독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송이회나 송이 전, 송이전골의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송이버섯은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항암작용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추석 날, 소화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하는데요. 여러 모로 건강에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맛이 좋은 송이버섯 요리도 추천합니다.
오늘은 추석의 대체공휴일 유무와 의미,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벌써 올해가 반이 넘어가고 추석이 다가왔는데요. 이번 연휴에는 대체 공휴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이 있는 듯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피로감이 심한 직장인 분들께는 더욱 그럴 텐데요. 그래도 5일간의 연휴 동안 푹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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